Cj 헬로비전 고객 개인정보가 외부 유통점에서 유출

저희 ㈜ 씨제이헬로비전은 고객의 개인정보가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고객의 신뢰가 사업을 발전시키는 초석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에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나 최근 당사의 일부 지역(양천, 은평, 부천, 북인천, 나라, 충남, 영동방송) 고객 개인정보가 외부 유통점에서 유출된 사실을 알게 되어 사과 말씀 드립니다.
씨제이헬로비전은 지난달 21일(일) 고객 개인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하고 다음날인 22일(월) 즉시 방송통신위원회와 경찰에 신고 및 수사를 의뢰하였습니다.
경찰에서는 이달 20일(화) 총 233,788건의 고객정보가 외부 유통점을 통해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유출 항목은 고객 이름과 전화번호이며 그 외 주민번호, 계좌번호 등 다른 정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사고는 외부 유통점 직원의 불법 무단 유출 행위에 의한 것으로 시스템 해킹 등 외부 침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울러 경찰의 조속한 수사로 유출된 개인정보 233,788건 전량을 즉각 회수 완료하였고 2차적인 불법 유통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다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사후 조치 방안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종료되는 대로 다시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씨제이헬로비전은 기본부터 철저히 점검하고자 합니다. 남은 경찰 수사에 적극 협력하고 최종 수사결과를 통해 드러나는 문제점은 빠르게 개선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씨제이헬로비전을 믿고 아껴주시는 고객님께 심려 끼쳐 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씨제이헬로비전 임직원 모두가 소중한 고객님의 개인정보 보호에 최우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을 다시 한번 굳게 약속 드립니다.

※ 원활한 수사 협조를 위해 1/22(목) 고지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CJ헬로비전

위의 안타까운 사건과 같이 모든 일을 하는 주체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보안 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해당 될 것입니다. 인적 보안 강도를 높이는 것은 각 행동에 절차와 관문을 둠으로써 실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요구하는데다가 업무 효율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보다도 근본적인 원인은 정보를 직접 접하는 사람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책임(급여) 보다 더 큰 유혹에 쉽게 넘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사실 일 것입니다.

물론 확실한 해결책은 개인 정보 자체를 요구/저장 하지 않는 것 입니다.

출처 : http://www.cjhellovision.com